요즘은 공사다망한 곳에서 허술하나마 이 블로그를 보고 계시다는 분들을 예기치 않은 곳에서 종종 만나다보니, 책임을 다 하지 못한 블로거로서 얼굴이 붉어지더군요.
모쪼록 이곳을 들르신 분들 모두 가족 및 친지분들과 즐겁고 따스한 연말연시 되시기를 바라고, 공상과학 만화에나 어울릴법 하게 느껴졌던 숫자의 2010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Fleishman-Hillard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담은 e-card도 구경하세요.



2. PI는 소통이다.
'레이'가 핸콕에게 가장 먼저 제안하는 것은 어떤 색상의 유니폼을 입고,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바꾸며, 어떤 메시지를 어떤 말투로 구사할할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먼저 "마음가짐을 바꾸고 시민들과 소통하라"고 조언하죠.
어떤 리더들은 트위터로 유명한 두산 인프라코어의 박용만 회장님처럼 천부적으로 소통형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소통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훈련받을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리더가 소통형 인간이 되면 조직에게는 어떤 이로운 점이 있을까요? 소통형 리더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은 공중의 생각과 의견에 민감하고, 그에 부응할 줄 알며, 조직과 공중간의 간격을 좁히는 데 기여해 줄 믿음직한 대변인(Spokesperson)을 확보하게 됩니다.
애플사가 신제품을 출시할 때 마다 사람들은 CEO인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주목하고, 또 거기에 열광합니다. 제품 그 자체의 기능과 특징 뿐만 아니라 그의 발표 그 자체가 하나의 파티와 같죠. 만약 그가 아닌 다른 이가 신제품 출시를 발표한대도 동일한 효과가 있을까요? 제가 장담컨대, 그렇지 않을겁니다.
영화 속 핸콕의 경우, 변화를 다짐한 시점에서 내키지 않는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변화에 대한 의지를 천명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그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어서 나타나는 결과들은 창대하죠!
3. PI는 리얼리티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실제 본연의 모습과 남들에 의해 인식된 이미지라는 두 가지의 자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격차가 벌어질 때, 이미지의 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이미지라는 것은 실체와 떼내어 따로 생각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이미지에 문제가 있다면, 필요에 따라 실체도 어느 정도 손을 보아야 합니다. 이런 저런 스킬을 사용하여 이미지만을 포장해보려는 시도를 할 수야 있겠지만, 결국 실체가 이미지를 증명을 하게 될 테니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닐겁니다.
'레이'도 핸콕의 실체를 먼저 바꾸기를 요청합니다. 조언에 따라 그는 술을 끊고, 규칙과 그가 속한 사회 대한 존중을 드러내기 위해서 스스로 언제든 박차고 나올 수 있는 감옥에 갑니다. 통제되지 않는 슈퍼히어로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약속'의 의미로 유니폼도 착용합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이 없었다면, 그의 변신을 선언은 무의미했을지도 모릅니다. PI는 결국, 리얼리티에 대한 것이라는 이야기죠.
저는 PI가 선의를 가진 사람, 그리고 선의의 기업이나 조직을 위해서 정말로 적절히 진행되어야 하는 PR의 한 분야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뭔가 계도성 포스트가 된 것 같기도 하지만, 여러분들 의견을 통해서 조금씩 다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앞으로도 각 월호별 주제에 따라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 및 다양한 인사이트를 소개할 계획인데요. 월호별 주제를 이끌어갈 분들의 이름을 보니, 과연 Region내의 GURU들이 드글드글 하네요. 내년 3월호로 예정된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박영숙 대표 이름도 눈에 띕니다. 올라오는 결과물들도 속속 공유하겠습니다. PA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음 좋겠네요.
지난 밤 있었던 오바마의 스피치가 명료하고, 간단하면서도, 그 동안의 의혹을 떨쳐버린 훌륭한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네요. 말을 잘 하면 천냥 빚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 얻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한 때는 저도 West Wing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연설문 Writer로서의 꿈을 키운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하기는 오바마 연설문의 인기는 정말 대단해서, 저 같은 커뮤니케이터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연설문을 영한대역으로 내놓은 책들이 꽤 있는 것 같더군요. 적어도 이런 것 이상까지는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pod-casting같은 것들도 좀 더 뒤져봐야겠습니다.
How to maintain a direct e-mail relationship and not breach consumer trust:
Be cautious of treating your database as a homogeneous group. While they clearly have a shared interest, there are very likely strong differences as well. A database needs to be analyzed and organized to really unleash its full potential.
Protect and maintain the perception that records are being kept private at all costs, and repeatedly remind your database of the things you're doing to ensure that.
Be prepared to quickly reply to questions or comments people in your database e-mail back to you.
Convey real news or offers, and don't smother people with e-mails just because you can. Always have a real reason for contacting them. Ideally, you could do a short survey to find out how frequently they want to be contacted.
Make yourself stand out by knowing your competitors and what they're offering. Bring something different to the table. There has to be a value exchange, whether it's information-, entertainment or offer-b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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